위메이드 '미르4' 신규 서버 ‘몽촌 월드’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0-12-23 15:46:49 수정 2020-12-23 15:46:49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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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4' 신규서버 몽촌 월드 오픈 기념 이미지. [사진=위메이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가 23일 신규 서버 ‘몽촌 월드’를 오픈하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추가된 ‘몽촌 월드’를 비롯해 ‘비천’, ‘사북’, ‘천도’ 등 총 4개의 월드에서 K-FANTASY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오직 ‘몽촌 월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늘부터 29일(화)까지 하루 2번 영웅 등급의 동전과 흑철 상자는 물론, 희귀 등급의 무혼, 복마신주 등의 필수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오는 27일(일)까지 ‘몽촌 월드’의 각 서버별 전투력 1위부터 5위에 등극한 이용자에게 ‘갤럭시 Z 폴드2’와 ‘갤럭시탭 S7+’ 등의 풍성한 보상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전 서버에서 장비 교환 시스템이 추가됐다. 일정 금화를 사용해 희귀와 영웅 등급의 장비를 각각 같은 티어의 다른 장비로 교환 가능하고, 강화 단계와 옵션은 초기화된다. 이를 통해 장비제작의 교환 시스템에서 합성의 난이도가 낮아지는 것은 물론, 공격과 방어 특성을 바꿔 다양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새롭게 등장한 ‘어둠서린 강화석’은 장비의 강화 단계를 낮추는 아이템으로, 1회당 1단계가 하락해 필요 이상으로 강화된 아이템의 강화 단계를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버의 가장 큰 전쟁인 ‘비곡 점령전’에서 전쟁 의지를 불태울 새로운 방식이 도입된다. 점령전 참여 시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이 목표한 대상을 공격할 수 있도록 타겟 시스템이 개선됐다.


여기에 정해진 시간 안에 점령석을 파괴하고 각인에 성공하면 승리하는 기존 방식에서 전쟁 시간이 1시간으로 고정되고, 전쟁이 종료되는 그 순간 점령석에 각인된 문파가 새로운 비곡주로 결정되도록 변경됐다.


'미르4'는 2021 신축년을 맞아 오늘부터 2주간 빠른 성장과 강력한 힘을 얻을 수 있는 ‘백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지역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백우 조각상’이 주어진다. 수집한 조각상을 특정 상인에게 가져가면 ▲고룡의 증표 ▲희귀 장비 제작 재료 상자 ▲각종 희귀 버프 물약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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