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예금·대출금리 상승…가계대출금리 최대
증권·금융
입력 2020-12-30 20:30:06
수정 2020-12-30 20:30:06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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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지난달 은행권의 예금과 대출 금리가 나란히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의 11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0.90%로 10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했고, 대출금리도 연 2.71%로 0.05%포인트 올랐습니다.
은행권 저축성 수신금리와 대출금리는 10월에 한 달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가 지난달에 일제히 오른 것입니다.
가계대출금리의 경우 연 2.64%에서 연 2.72%로 0.08%포인트 올라 올해 들어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binia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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