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가계 주식투자·차입 ‘사상최대’
증권·금융
입력 2021-01-07 20:02:01
수정 2021-01-07 20:02:01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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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비영리단체, 자금 조달액 53조여원…역대치
지난해 3분기 가계, 국내외 주식 투자 올인

지난해 3분기 국내 가계의 주식 투자와 부채 규모가 모두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빚을 내서 주식을 하거나 집을 산 가계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가계·비영리단체의 대출 등 자금 조달액은 53조2,000억 원으로, 이전 최대치였던 지난해 2분기 (46조1,000억 원)보다 7조 원 이상 많았습니다.
이와함께, 가계가 예금, 투자 등으로 굴린 여윳돈 중 지분증권·투자펀드 액은 22조5,000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해외주식 등 국외 운용은 8조2,000억 원으로 각각 분기 단위로는 사상 최대 기록을 다시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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