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스마트허브 악취・폐기물 무단 배출사업장 적발

전국 입력 2021-01-11 10:25:02 수정 2021-01-11 10:25:02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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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내용은 미신고 악취, 폐기물배출시설, 악취방지 미이행 등

시흥시는 시흥스마트허브 공단지역의 배출시설업소를 단속해 불법행위 업체를 적발 고발했다. [사진=시흥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시흥시가 스마트허브 내 환경 개선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성과를 얻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해 스마트허브 내 악취ㆍ폐기물 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908개소에 대해 지도ㆍ단속을 추진한 결과, 81개소를 적발했다고 어제 밝혔다.

 

적발 업소의 주요 위반사항은 미신고 악취ㆍ폐기물 배출 시설 운영 악취 방지 계획 미이행 악취 배출 허용 기준 초과 등이었다. 위반사항에 따라 9개소는 사업(조업) 중지 명령을, 26개소에는 시설 개선 명령을, 27개소에는 과태료(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적발 사업장 81개소에 대해 고발 및 행정처분을 진행했다.

 

우희석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은 “2021년에는 인허가 없이 불법으로 운영되는 사업장 색출을 위해 드론 감시 체제를 구상하고 있고, 취약시간대(휴일) 주요 환경 오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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