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열풍…키움증권, 하루에만 5만계좌
증권·금융
입력 2021-01-11 21:11:26
수정 2021-01-11 21:11:26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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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새해 들어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주식 열풍이 이어지면서 키움증권에서 지난 5일 하루에만 신규 5만계좌 넘게 개설됐습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8일 하루 동안 신규 계좌가 5만 3,270계좌가 개설됐습니다. 지난 6일 하루에만 3만9,780계좌가 개설된 지 사흘 만에 최대 기록을 세운 것입니다. 지난달 신규 계좌 수는 50만2,000계좌로 월간 기준으로 최대였습니다.
또 오늘 오후에 개인 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4조652억원을 순매수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개인 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4조 원이 넘는 주식을 사들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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