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진에어, 통합 LCC 탄생 가능성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21-01-15 08:24:23
수정 2021-01-15 08:24:23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미래에셋증권은 15일 진에어에 대해 “3개 LCC 사 통합 가능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류제현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지분 취득으로 양사 산하의 저비용항공사 통합 가능성 제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조조정과 규모의 경제 시현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업황 회복시 실적 회복 속도 빨라질 것”이라며 “다만, 에어버스와 보잉 계열로 나뉜 기단의 단순화는 필요할 듯하다”고 분석했다.
류 연구원은 “진에어는 LCC 통합 방향성과 코로나19 이후 수요 회복 속도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국제선 부진으로 영업적자는 유지되고 있다”며 “2020년 4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 538억원, 영업적자 472억원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