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재건축 가구수 최대 2배·분담금 뚝”
경제·산업
입력 2021-01-15 21:05:41
수정 2021-01-15 21:05:41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공공재건축으로 공급 가구수가 최대 2배 가량 늘어나고, 분담금은 최대 74%까지 줄어들 수 있다는 사전 컨설팅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도시주택공사(SH), 한국부동산원이 공동운영하는 공공정비 통합지원센터는 공공재건축 사전 컨설팅에 참여한 7개 단지에 대한 분석을 마치고 결과를 조합 등에 회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컨설팅에는 서울 신반포19차, 망우1구역, 신길13구역 등 7개 단지가 신청했습니다. 사전 컨설팅 결과 7개 단지 모두 종상향이 허용되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특히 용도지역이 2종일반인 경우보다 3종일반인 경우 주민 부담 저감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한 용적률이 높아질수록 일반분양 물량이 증가해 재건축 사업성이 개선되고, 분양가가 높을수록 사업성 개선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시민 갈증 해소에 동참"…이숙자 의원, '시원한 하루' 행사 동행
- 2남원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 대상 전문화 교육 진행
- 3공원공단, 2025년 외국공원청 직원 초청연수 프로그램(KNPFP) 운영
- 4강원랜드, 국내 최초 ‘체류형 도박문제 치유시설’ 만든다
- 5포도뮤지엄, 김수자 작가 '호흡–선혜원' 개막
- 6“대학가 낡은 식당 탈바꿈”…대상, ‘청춘의 밥’ 50호점
- 7카카오, 사법 리스크 장기화…신사업 제동 걸리나
- 8HMM, 공적 자금 회수에도…민영화 ‘안갯속’
- 9LG, 클린테크 사업 속도…英 옥토퍼스 에너지 ‘맞손’
- 10증시 쉬자 金으로 향한 투심…금 ETF ‘후끈’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