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브랜드 '아쿠아플라넷 광교' 문연다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 브랜드 아쿠아플라넷이 제 2의 코엑스로 주목 받고 있는 수원컨벤션센터 단지에 ‘아쿠아플라넷 광교’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일산, 여수, 제주 등에 아쿠아리움을 운영하고 있는 아쿠아플라넷은 연면적 6,500㎡(약 1,970평), 수조
규모 2,000t의 광교점에 샌드타이거샤크, 작은발톱수달, 펭귄 등 210여 종 3만마리의
해양 생물을 선보인다.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기본적인 생물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태교육
및 체험이 가능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생물 먹이 조리실을 오픈 키친 형태로 구성했으며, 해파리 성장과정을 연구하고 배워볼 수 있는 ‘젤리피시랩’도 공개 시설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생물을 키우는 아쿠아리스트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예약제로 소수 관람객만 체험할 수 있던 메인 수조 상층부도 고객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해양 생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 밖에도 수달, 피라냐, 펭귄, 산호초수조, 가오리, 샌드타이거샤크(메인수조) 등 총 6가지의
생태설명회를 매일 만날 수 있다. 모두 비대면 형태로 진행한다. 특별
공연으로 ‘아쿠아 뮤직쇼’, ‘아쿠아 매직쇼’, ‘아쿠아 아트쇼’ 등도 매일 진행한다.
아쿠아플라넷 운영총괄 김경수 상무는 “아쿠아플라넷 광교 오픈을 통해 수원시가 마이스(MICE) 산업단지로 변모하는 초석이자, 경기 남부 대표 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던 특색 있고 교육적인 콘텐츠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돈키호테' 서울 상륙...GS25 팝업스토어 오픈런
- 게임업계, 보안 예산 ‘인색’…“매출 1%도 안 써”
- 넥센 오너家 세금 없이 570억 확보…상속세 대비 포석?
- 본업 정상화 시급한데…형지글로벌 ‘코인’ 승부수
-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 사업 확대…재도약 기반 마련
- “갤럭시 출시·단통법 폐지”…통신사, 점유율 확대 ‘총력’
- 낙동강 상류 환경 피해 주민들 “환경오염 더는 못 참아”...영풍 석포제련소에 손배소
- 결혼정보회사 지노블,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 선봬
- 대한항공, 2분기 영업익 3990억 원…전년 동기 比 3.5% 감소
- 중기중앙회, 2026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에 "깊은 유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자원봉사센터, 제5회 남원시자원봉사박람회 개최
- 2'돈키호테' 서울 상륙...GS25 팝업스토어 오픈런
- 3펫보험, 치열해지는 주도권 다툼…1강 구도 흔들리나
- 4나홀로 후진했던 BNK금융…실적 반등 노린다
- 5게임업계, 보안 예산 ‘인색’…“매출 1%도 안 써”
- 6넥센 오너家 세금 없이 570억 확보…상속세 대비 포석?
- 7본업 정상화 시급한데…형지글로벌 ‘코인’ 승부수
- 8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 사업 확대…재도약 기반 마련
- 9“갤럭시 출시·단통법 폐지”…통신사, 점유율 확대 ‘총력’
- 10양산시,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