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사이버 견본주택’ 홈페이지에 수만명 ‘북적’
유튜브 라이브 후 5일간 35만명 방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GS건설은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사이버 견본주택 홈페이지에 유튜브 자이TV 방송일인 지난 13일부터 주말까지 5일간 약 35만 명의 방문자가 몰렸다고 18일 밝혔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실제 견본주택을 공개한 유튜브 자이TV 영상에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3만7,000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말까지는 총 6만8,000명의 시청자 수가 집계됐다.
GS건설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견본주택을 사이버로 대체하는 대신 고객들이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한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E-모델하우스’, ‘단지VR’ 등을 비롯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GS건설은 E-모델하우스를 통해 실제 모델하우스에 마련된 타입(84㎡A, 132㎡) 뿐만 아니라 미건립된 테라스 하우스 타입(198㎡T)까지도 확인할 수 있도록 VR을 마련해 제공했다.
또한, 단지 내 조경도 VR로 제작해 홈페이지를 방문한 예비 수요자들이 광장, 정원, 산책로 등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GS건설은 유튜브 채널 ‘자이TV’도 적극 활용했다. 실시간 방송을 통해 공개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모델하우스 공개 영상에서는 AR 모형도가 공개됐으며, 84㎡A, 132㎡ 타입의 유니트 곳곳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호평을 받았다.
분양관계자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사이버 견본주택에는 단지설계, 배치도는 물론 마감재와 같은 사소한 것 하나까지 고객들이 가진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것보다 더 편리하고 자세하게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분양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E-모델하우스 198㎡T 3D VR 모습. [사진=GS건설]
한편,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지구 A10BL에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42층, 9개 동(아파트 7개 동, 테라스하우스 2개 동), 총 1,50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698가구 ▲98㎡ 538가구▲110㎡ 150가구▲132㎡ 73가구▲139~198㎡T (테라스하우스) 34가구▲147~205㎡P (펜트하우스) 10가구다.
단지는 랜드마크시티지구 내에서도 서해바다와 인천대교를 세대 내부에서 조망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조망 특화 단지 설계를 적용해 전 타입(일부 저층세대 제외)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송도 최초로 2개의 메인타워를 25층에서 연결한 스카이 브릿지 커뮤니티가 조성돼 입주민들은 이곳에서도 바다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축구장 약 4배 크기 규모의 조경이 예정돼 있고, 단지 내 중앙광장(가칭)이 송도 최대 규모 해안 산책로 총 4.2km의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예정)과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인근에 워터프론트 호수, 잭니클라우스GC, 13호 근린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앞으로의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이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4일, 정당계약은 같은 달 22일부터 3월 5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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