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테슬라 솔라 인버터 공개…플렉서블 연료감응 태양전지 특허부각↑
증권·금융
입력 2021-01-19 13:22:56
수정 2021-01-19 13:22:56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테슬라 솔라 인버터’가 공개되자 상보의 플랙서블 연료감응 태양전지 특허가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1시 21분 현재 상보는 전 거래일 대비 4.96% 오른 1,2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전문 매체에 따르면 테슬라 태양광 솔루션 자회사 솔라시티가 자체 개발한 ‘테슬라 솔라 인버터’가 공개됐다.
테슬라는 태양광 패널과 파워월을 이어주는 ‘테슬라 솔라 인버터’를 출시하며 태양 에너지를 활용하는 솔루션을 완성했다. 테슬라 솔라 인버터 효율은 97.5%로 알려졌다.
앞서 상보는 ‘이중 코팅 금속기판을 이용한 금속 플렉시블 염료감응 태양전지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이 기술은 태양전지의 광전 변환 효율을 향상시키고 전해질 누수현상을 방지하여 전극의 열화 가능성이 있는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 등 불순물과 습기 침투 방지 효과가 있으며, 상단 전극기판에 코팅된 은(Ag)이 전해질로부터 보호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 특허 기술은 건물부착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휴대폰 보조 충전장치, 자동차용 선루프 등 다양한 플렉시블 솔라셀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복현 금감원장 사의 표명…“부총리·한은 총재 만류”
- 法 “교보생명, ICC 강제금 효력 없다”…풋옵션 새국면
- ETF 수수료 ‘꼼수’ 쓴 운용사들…당국, 결국 칼 뺐다
- 금감원, PEF 대대적 검사한다지만…MBK ‘맹탕 검사’ 우려
- 크라토스 “전국 남녀 30% 이상 AI 관상·운세 어플 경험”
- 코스피 상장사 작년 영업익 62% 급증…흑자기업도 증가
- 화재보험협회, 대형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 기부
- 미래에셋證, ‘채권 투자와 예술의 만남’ 마스터스 아카데미 개최
- 하나금융그룹,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1억원 긴급 지원
- iM뱅크,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도 상생금융지원’ 협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복현 금감원장 사의 표명…“부총리·한은 총재 만류”
- 2현대차 美 공장 가동 20년…국내 수출·고용 ‘껑충’
- 3法 “교보생명, ICC 강제금 효력 없다”…풋옵션 새국면
- 4ETF 수수료 ‘꼼수’ 쓴 운용사들…당국, 결국 칼 뺐다
- 5금감원, PEF 대대적 검사한다지만…MBK ‘맹탕 검사’ 우려
- 6한샘 김유진의 ‘허리띠 졸라매기’…본업 경쟁력은 언제?
- 7애경, 그룹 모태 ‘생활용품·화장품 사업’ 눈물의 정리
- 8롯데건설, 완판행진 제동…‘김포풍무’ 고분양가에 수요자 외면
- 9AI폰 포문 연 삼성, 애플 추격 ‘예의주시’
- 10문화해설 로봇 ‘큐아이’, 만화박물관서 ‘K-콘텐츠’ 알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