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 자회사 아이두마케팅, 디지털 광고제 ‘2020 앤어워드’ 그랑프리 수상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미투온 자회사 아이두마케팅은 자사 인플루언서 플랫폼인 셀레드가 ‘2020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 디지털 미디어 카테고리 대형 쇼핑몰 및 전자상거래 플랫폼 부문에서 그랑프리 (최고상)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 마케팅 시상식이다. 수상작은 총 3단계에 걸쳐 산업계 CEO, 외부전문위원 등이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특히 이번 수상은 국내 대기업을 포함한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서 선정된 것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셀레드는 2019년 6월 인플루언서 리뷰 플랫폼으로 시작해 인플루언서가 제품 후기 콘텐츠를 게재할 수 있음은 물론, 어플리케이션으로 본인의 SNS나 메신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와 판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라이브 커머스 기능을 탑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실시간으로 고객들과 소통을 할 수 있다.
노영태 아이두마케팅 대표는 “인플루언서 미디어커머스와 라이브 방송을 결합해 언제 어디서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칭시스템을 구현해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판매 인플루언서들을 확보하고 있는 셀레드에게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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