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 강원대 향토학사와 서울 공공기숙사 입사생 모집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 홍천군이 강원대학교 향토학사와 서울 공공기숙사 입사생 8명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2차 모집인 강원대 향토학사는 춘천지역 소재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 총 5명(남 3명, 여 2명)을 선발한다. 정시합격생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미달 시에는 수시합격생 및 재학생을 선발한다. 또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대학생 공공기숙사는 서울·경기·인천 소재 전문대, 대학, 대학원생 총 3명(남자 2명, 여자 1명)을 선발한다. 공통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친권자 주민등록주소가 홍천군이며, 거주기간이 3년 이상이거나 홍천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1개 과정 이상 졸업자이다.

국민기초생활 수급, 차상위계층 가정 대상자는 우선 선발한다. 접수는 강원대 향토학사는 오는 2월 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울 대학생 공공기숙사는 2월 2일 오후 6시까지이다. 휴일은 접수를 받지 않는다. 홍천군청 교육과 교육정책담당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우편접수의 경우는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확정자 발표는 2월 8일 홍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개별 확인할 수 있다. 서울 내발산동 공공기숙사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 800m 인근에 위치, 주요 대학교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k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