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샤코이, 중국에서 ‘비비 올인원 클렌저’ 완판…초당 120개 판매

증권·금융 입력 2021-01-28 09:14:49 수정 2021-01-28 09:14:49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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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피부 케어와 클렌징을 동시에 해결하는 엘리샤코이의 ‘비비 올인원 클렌저’가 초당 120개씩 판매되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넥스트사이언스 자회사인 내추럴 모먼트 뷰티 브랜드 ‘엘리샤코이(Elishacoy)’는 이달 초 중국 왕홍(중국 소셜 인플루언서)과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대표 제품인 ‘비비 올인원 클렌저’ 1만 800 세트(세트당 2개입)를 3분만에 완판했다고 밝혔다. 중국 톱 인플루언서인 리자치(李佳琦)는 약 1억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중국 대표 왕홍으로, 특히 뷰티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지닌 인물이다. 


엘리샤코이의 ‘비비 올인원 클렌저’는 오일의 세정력을 지닌 젤 제형의 클렌저로, 눈 화장을 한 번에 지워낼 정도로 세정력이 높아 간편한 클렌징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저자극 식물성 성분이 다량 함유된 pH(수소이온농도)5.5의 약산성 클렌저로 최적의 피부 밸런스를 유지해 준다.


엘리샤코이 관계자는 “이번 기획 판매에서 당사 제품이 3분만에 완판되고, 이후 추가 요청까지 쇄도하고 있어 중국 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왕홍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는 한편 이달 중국 난징 홈쇼핑 채널 입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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