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증권·금융 입력 2021-01-28 15:27:10 수정 2021-01-28 15:27:10 서정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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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5,000만주 매입한데 이어, 올해 첫 자사주 매입(1,050만주)
- 주주권익 보호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그룹의 의지 반영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8일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취득 예정주식은 보통주 1,050만 주로 유통주식수의 약 2.1%에 해당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달 29일부터 428일까지 3개월 이내에 장내 주식시장에서 자사주 매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전년도 4차례에 걸쳐 약 3,727억원(5,000만주)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1,300만주를 소각한 데 이어 올해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이어가며,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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