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작년 2조5,688억 영업손실
경제·산업
입력 2021-01-29 20:19:34
수정 2021-01-29 20:19:34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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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2조 5,68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오늘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주력 사업이었던 석유 수요의 감소로 정유사업이 부진한 영향이입니다. 다만 주력 사업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사업은 2배 이상 성장하며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약 1조 2,000억원을 출자해 헝가리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신설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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