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 6구조작전중대, 혹한기 내한 훈련 실시

전국 입력 2021-02-04 17:32:45 수정 2021-02-04 17:32:45 강원순 기자 0개

해군1함대 6구조 작전중대원들이 4일 동해군항에서 동계 혹한기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해군1함대]

[서울경제TV=강원순기자]해군 1함대 6구조작전중대(이하 '6구조작전중대')는 동해 군항에서 동계 혹한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계 강인한 체력 향상과 특수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통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부여된 임무를 100% 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병 22명은 혹한의 추위를 이기며 핀 마스크 바다수영, 고무보트 패달링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한정석 중대장은 “해군 6구조작전중대 대원들은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전우와 국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부여된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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