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에프엔씨, 명절 선물 5만 세트 조기 완판
경제·산업
입력 2021-02-05 12:17:17
수정 2021-02-05 12:17:17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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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의 설 선물세트가 조기 완판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연에프엔씨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온라인과 매장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명절선물세트가 16일만에 5만2,000여 세트를 판매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연에프엔씨는 설을 앞두고 ‘상온실속세트’, ‘설렁탕세트’, ‘양념육세트’, ‘남해바다김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해 판매를 진행했다. 선물세트 중 반응이 좋았던 세트는 한촌설렁탕의 대표 메뉴 불고기와 양념LA갈비, 화로구이 등으로 구성된 양념육 세트로 가장 먼저 완판을 기록했다. 특히 'LA갈비세트', 'LA갈비&설렁탕세트', LA갈비와 불고기로 구성된 '명품세트', 양념육 3종에 한촌탕이 곁들여진 '일품세트' 4종은 10일만에 전량 소진되기도 했다.
이연에프엔씨는 이번 완판 기록에 대해 설 연휴에 밖에서 외식을 하기 어려운 만큼 집에서 외식의 느낌을 내기 위한 고객 니즈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이번 판매를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한 만큼 추후 명절시즌에도 다양한 제품군을 활용한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명절 시즌에만 판매했던 양념LA갈비 제품을 상시 판매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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