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장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회복 최우선"
경제·산업
입력 2021-02-08 13:39:49
수정 2021-02-08 13:39:49
윤다혜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권칠승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8일 "코로나19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회복을 가장 먼저 챙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계신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위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대전청사에서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취임사만 배포했다.
그는 이어 "지역상권법을 제정해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환경을 조성하고 상권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설명했다.
권 장관은 "전통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혁신의 주체로 확실히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스마트제조혁신·친환경 공정혁신·신사업 전환혁신 등 제조공장 3대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 중소제조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며 "전통시장도 디지털 전통시장·스마트 상점 확대를 통해 혁신의 주체로 설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연대·협력의 상생경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중기부 조직 운영에 대해 "수평적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며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모든 직원과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제이제이엔에스, 신용보증기금 Pre-Series A 투자유치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 2우재준 의원, 실종아동 발견 가능성 제고 위한 ‘미아방지법’ 대표발의
- 3박창석 대구시의원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로 마련할 것”
- 4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1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5제이제이엔에스, 신용보증기금 Pre-Series A 투자유치
- 6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7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8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9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10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