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갤러리에서 드림하우스까지…DL이앤씨의 혁신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DL이앤씨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공간을 선보이며 주거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모습이다.
DL이앤씨는 지난 2019년 자사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아크로(ACRO)'를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이면서 강남구 신사동에 브랜드 경험 공간인 '아크로 갤러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곳은 그동안 보여왔던 건설사의 견본주택들과는 다르게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보여주는 전시 공간 및 체험존 등으로 구성, 도슨트 형식의 소그룹 투어 관람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DL이앤씨는 지난해 4월 아크로의 확장된 비전과 주거철학을 담아낸 아크로 갤러리 두번째 버전 ‘컬렉터의 집'을 공개, 상위 0.1%의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아크로 갤러리-컬렉터의 집은 국내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주거 타입인 펜트하우스 2개 공간을 선보이며 최상위층의 주거 문화와 아파트의 범주를 넘어선 새로운 주거 형태를 경험케 함으로써 아크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전달했다.
이처럼 아크로 갤러리를 통해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한 DL이앤씨는 지난해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e편한세상'의 브랜드 경험 공간인 '드림하우스’ 또한 12월 부산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드림하우스는 전면 업그레이드된 e편한세상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담은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이전과는 아예 달라지게 될 새 시대 주거트렌드를 반영했으며, 이에 걸맞은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제시했다.
실제 이곳에서는 단순히 삶의 터전이 아닌 경제·문화의 중심지로써의 ‘공간 가치’ 중요성이 부각된 아예 새로워진 집의 의미에 초점을 맞춘 e편한세상의 '꿈의 집'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먼저 기존 주거 공간의 개념을 깨고 자유로운 배치와 연출이 가능한 20~60평대 총 세 가지 타입의 유니트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주거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수납을 강화한 대형 현관 팬트리,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세탁존 등 e편한세상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적용한 특화 공간과 더불어, 편의성, 효율성을 높인 히든 공간, 더욱 확장된 부부만의 프라이빗한 공간 등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또 집 안에서도 바깥 자연환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테라스 및 발코니 설계 등을 통해서는 외부 환경이나 사회적 이슈에 제약 없이 내 집에서 자유롭게 영화감상, 캠핑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주거 문화도 확인할 수 있다.
드림하우스는 새 시대를 선도할 주거 콘셉트 외에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e편한세상의 새로운 조경 철학을 경험하는 공간이자, 꿈의 식물로 가득한 계절 정원 ‘드포엠 가든(dePOEM Garden)’,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하는 10m 길이의 멀티미디어 공간 ‘드리밍 터널’, e편한세상만의 특화 설계와 기술력을 소개하는 시뮬레이션 영상 체험존 ‘드림하우스 프리쇼’, 총체적인 브랜드 경험이 어우러진 소셜 공간 ‘드림 라운지’ 등을 만날 수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자사의 주거브랜드인 아크로와 e편한세상의 차별화된 주거 철학과 브랜드 가치를 경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간을 통해 최고의 브랜드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DL이앤씨는 앞으로도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급변하는 주거 환경에 맞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이앤씨의 드림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3-6에 위치하며, 오는 3월 7일까지 운영된다.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신청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그룹 프라이빗 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드림하우스는 방문 고객에 한 해 ‘마이 드림하우스’ 프로모션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거실, 방, 욕실, 주방 등 실제 고객이 거주 중인 주거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 해주는 서비스다.
드림하우스는 부산에서의 첫 프리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에서도 오픈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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