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리더스원 필로티 가든,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그랜드 프라이즈'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1-02-09 11:30:48 수정 2021-02-09 11:30:48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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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상을 받은 래미안 리더스원 필로티 가든 전경. [사진=삼성물산]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 래미안 리더스원 필로티 가든이 2021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그랜드 프라이즈(Grand Prize)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지난 2017년 설립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전 세계 36개국 3,187개의 작품이 심사에 응모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의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9개국 45명의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발한다. 


삼성물산이 받은 그랜드 프라이즈는 상위 1% 참가팀에만 주어지는 상이다.


상을 받은 래미안 리더스원 필로티 가든은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에 처음 선보인 이후 다수의 래미안 분양단지에 선보이고 있는 동별 특화조경이다. 필로티와 외부 조경을 연결해 휴게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필로티는 바람이 통하고 그늘이 지는 쾌적한 공간이지만, 자전거 보관소나 통행로 정도로만 사용된다. 삼성물산은 입주민들을 위한 공용공간으로 필로티를 활용, 동별 정원인 필로티 가든을 조성하게 됐다.


래미안 리더스원은 서초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2020년 9월 준공했다. 총 12개동 1317가구 규모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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