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형 친환경 노인일자리사업, 범정부 7대 중점 협업과제로 선정
복지부·도내 지자체·공기업등 16개 기관 참여…200여개 신규 일자리 창출
[서울경제TV=강원순 기자]강원도에서 추진중인 '일자리&복지&그린뉴딜 융합 사회복지서비스형 일자리사업 모델개발'이 행정안전부의 범정부 7대 중점 협업과제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17일 “국민 중심의 칸막이 없는 정부실현을 목표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할 과제를 공모하여 중앙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서 제출한 254개 협업과제 중에서 전문가심사와 3,800여명이 참여한 국민심사를 거쳐 국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협업과제 7건을 최종 선정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는 선정된 협업과제에 대해 사업별 특별교부세 지원을 비롯해 협업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대한 기관표창, 연말 기관평가 시 협업평가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강원도에서 최종 협업과제로 선정된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도내 지자체, 공기업, 민간기업 등 16개 기관이 참여해 200여개의 세대통합(청년, 여성, 노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생활복지서비스 제공, 그린뉴딜을 실현하는 정책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일자리와 복지, 그린뉴딜 정책을 여러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협업TF팀을 구성,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키로했다.
백창석 강원도 일자리국장은 “올해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도내 전 시군 확대를 위해 도내로 이전한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도민에게 일자리와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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