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교학상장’의 의미를 담은 눈높이사랑 실천

문화·생활 입력 2021-03-02 12:27:57 수정 2021-03-02 12:27:57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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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사진= 대교]

국내 대표 교육기업 대교가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복리후생·근무환경과 제품서비스의 질적 우수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교육서비스 부문 11년 연속 1를 달성했다.

 

대교는 지난 2009년 교육서비스업계 최초로 기업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해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을 도입하여 인증을 받았다. 이후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인증 평가를 모두 통과하며 6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과 고객의 소리를 꾸준하게 듣고 반영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20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교는 사회공헌의 핵심가치를 ‘더불어 배우다’로 하고, 눈높이사랑을 실천하며 건강한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배우다’는 ‘함께 배우며 더불어 성장하자’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의미로, 이웃사랑 실천과 미래 인재 양성 등 더불어 나눔, 성장, 배움, 함께로 활동 분야를 나누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우선 대교는 교육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독서율이 OECD 국가 평균 이하인 사회적 이슈에 공감하여 2018년부터 ‘빡독 캠페인’을 시작했다. 빡독(빡세게 독서하자) 캠페인은 독서를 희망하는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독서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시작된 대국민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로, 책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독서 문화를 조성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언택트 활동을 이어나가며 캠페인 참여자들이 온라인으로 함께 책을 읽는 문화가 형성되기도 했다. 또한, 독서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빡독 플랫폼을 오픈하여 자유롭게 온, 오프라인 독서모임을 개설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대교는 성인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형식과 방법을 다각화하고 더 나아가 ‘빡독’ 문화가 생활 속 독서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대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원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눈높이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로 21년째 운영 중인 눈높이사랑봉사단은 대교 임직원과 눈높이 선생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성원의 모금액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적립해 주변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교육업계의 대표적인 봉사단이다. 눈높이사랑봉사단은 전국의 눈높이, 차이홍, 솔루니 조직을 통해 소년소녀가장 돕기, 결식아동 돕기, 보육원·양로원 방문, 사랑의 옷 모으기, 무료학습지원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대교는 대교문화재단과 함께 서울시의 경계선 아동 약 100명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아동교육사업을 수행하기도 했다. 45년간의 교육 노하우가 담긴 학습 콘텐츠와 전문 멘토교사의 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경계선 아동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했다. 대교와 대교문화재단은 그룹 내 전문 인력 및 학습 콘텐츠와 경계선 지능 아동 교육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경계선 지능 아동을 비롯한 학습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교는 대교문화재단과 함께 동네책방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세가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문화도시센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으로 전국 32곳의 책방을 공모하여 비즈니스 개발금을 지원했고, 서울과 제주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책방을 홍보하고 판로를 넓힐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더불어 ‘세가방’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동네책방을 만날 수 있게 돕고 있다. 이외에도 제휴된 80개의 동네책방에서 사용 가능한 ‘세가방’ 바우처를 발행하여 소규모 책방 활성화에 기여했다. 앞으로도 동네책방을 중심으로 독서문화가 향유될 수 있도록 책방의 운영과 지속 가능함에 도움이 되는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대교는 개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가르치는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탄생시킨 국내 대표 교육기업으로, 특허받은 공부역량 계발 서비스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교의 대표 AI 학습서비스 ‘써밋 제품’을 선보이며 교육의 새로운 가치를 지속 창출해내고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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