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일품진로 패키지 새단장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일품진로가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일품진로1924의 제품명을 바꾸는 등 전면 리뉴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일품진로의 아이덴티티인 사각 병형은 유지하면서 양각 처리를 통해 프리미엄 느낌을 더욱 강화했다.라벨의 서체는 유명 캘리그래퍼 ‘이상현’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주질과 용량,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일품진로는 하이트진로의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증류 초기와 말기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냉동여과공법으로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와 불순물을 제거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은은한 맛을 구현했다. 100% 순쌀증류원액을 사용했으며 알코올도수는 25도다. 일품진로는 세계3대 품평회 중 하나인 몽드셀렉션에서 증류주 부분 2019~2020년 2년연속 대상을 받아 품질과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뿐만 아니라 목통 숙성 원액을 사용한 한정판 일품진로 출시를 통해 슈퍼프리미엄 시장을 형성하고 일품진로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한정판 일품진로는 각 병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해 소장가치가 높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세계가 인정한 맛과 프리미엄 증류주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에 대한 끝없는 연구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증류식 소주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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