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하루평균 거래 8조 육박
증권·금융
입력 2021-03-08 19:46:09
수정 2021-03-08 19:46:09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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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하루평균 거래 금액이 8조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25일까지 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 등 국내 4대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총 445조원의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지난해 1년간 누적 거래금액인 356조2,000억 원을 훌쩍 뛰어넘은 규모입니다.
일평균 거래액은 7조9,000억 원으로, 지난달 1일∼10일까지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19조8천억 원)의 40% 수준입니다.
올해 들어 약 두 달간 한 번이라도 가상자산을 거래한 가입 회원 수도 159만2,000명에 달했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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