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업계 최초 온라인 위임장 서비스 실시
증권·금융
입력 2021-03-08 13:39:57
수정 2021-03-08 13:39:57
서정덕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업계 최초로 온라인 위임장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위임장 서비스는 대리인이 업무처리를 할 경우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모바일로 위임장을 작성하고 대리인을 지정할 수 있다. 기존에는 대리인을 통해 업무처리 시 위임장과 인감증명서를 작성하고 영업점에 방문해서 업무를 처리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신한금융투자의 모바일 앱 ‘신한알파’에서 위임할 계좌를 선택하고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작성 후 대리인이 영업점을 내방하여 접수번호를 제시하면 된다.
현재 온라인으로 위임이 가능한 업무는 ▲카드, 통장 등 매체 (재)발급 ▲인감등록 및 변경이 가능하다. 위임장 작성 이후 5영업일 이내 대리인이 영업점 방문을 통해 업무처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작성한 위임장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유해은 신한금융투자 업무혁신부장은 “업무처리를 할 때 고객의 편리함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ileduck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