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덕산테코피아, 반도체·2차전지 신규 소재 모멘텀 여전히 유효"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키움증권은 10일 덕산테코피아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억이익이 35억원으로 추정치보다 하회했지만, 반도체, 2차전지 등 신규 소재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다며"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소원 연구원은 "덕산테코피아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연말 성과급 등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를 제외하면 기존 예상치를 부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OLED 소재 사업부는 아이폰12 시리즈의 판매 호조와 갤럭시 S21의 조기 출시 효과가 반영되며 매출액이 증가한것 으로 예상되고, 반도체 소재 사업부는 HCDS 신규 공장 공급 효과가 4Q20말부터 반영되며 매출액이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덕산테코피아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224억, 영업익 43억원이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노트북용 OLED 패널 양산 효과로 OLED사업부의 예상 매출이 126억원, 반도체 사업부의 매출은 84억원 수준이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고객사의 NAND 출하량 증가세가 지속되고, HCDS를 중심으로한 호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에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예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덕산테코피아는 현재 메탈 계열의 반도체 프리커서 품질 평가를 진행중이며 올해 2분기부터 매출액 발생이 예상된다"며, "추가로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및 PI모노머 신규 소재 공급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어 신규 소재 공급이 가시회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최근 주가 조정을 적극적인 비중확대의 기회로 추천한다고"고 당부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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