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약시장 가점 고공행진…82점 등장
경제·산업
입력 2021-03-12 20:45:47
수정 2021-03-12 20:45:47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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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강일 제일풍경채 당첨 최고 '82점'
5년 실거주 의무 배제·낮은 분양가 작용
광진구 '자양 하늘채 베르' 최고 74점 기록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올해도 서울 분양 시장에서는 높은 가점의 청약통장이 쏟아지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늘(12일) 당첨자를 발표한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전용면적 84㎡A는 당첨 최고 점수가 만점에서 2점 모자라는 82점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적용되는 최대 5년의 실거주 의무를 피한 막차 단지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분양가가 수억원 낮아 높은 점수의 청약통장이 쏟아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어제 당첨자를 발표한 서울 첫 분양 아파트인 광진구 자양동 '자양 하늘채 베르' 당첨 최고점이 74점으로 나타났습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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