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세차창업 킹카워시, 카카오모빌리티와 파트너쉽 체결

출장세차창업 브랜드 킹카워시가 카카오모빌리티와 ‘내 차 관리’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선보이는 ‘내 차 관리’ 서비스는 카카오내비에 차량을 등록한 자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선보이는 차량 관리 서비스로 오는 4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내 차 관리 안의 ‘방문형 세차·정비’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를 맺은 세차·정비 업체들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세차 전문업체 킹카워시가 협업을 실시한 것이다.

먼저 ‘방문형 세차·정비’ 서비스는 앱을 통해 제휴 업체들의 정보 확인부터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서비스 이용 후 결제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차는 환경오염 걱정 없는 친환경 세차방식을 적용하며, 정비는 방문형 서비스로 제공됨에 따라 장소나 시간 제약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배터리·엔진오일 교환에 한정된다.

4월부터 카카오내비 앱으로 제휴 업체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서비스를 결제까지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킹카워시’는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세차 의뢰 시 집 앞에서 바로 편하게 세차가 가능하다. 고온의 스팀을 이용해 때를 불려 지우므로 흠집 날 일이 적은 특징이 있다.

또한, 킹카워시에서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무료 체험 스쿨, 신규가맹점 대상 1:1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꾸준히 가맹점주를 모집하고 있다. 창업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소자본으로도 진행 가능하며, 여러 대기업과의 업무협약을 맺어 정기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에도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