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화폐 시총 3년새 10배로 올라
증권·금융
입력 2021-03-16 19:30:08
수정 2021-03-16 19:30:08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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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가상화폐의 시가총액이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최근 3년 사이 10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자체 종합시장지수(UBMI)는 최근 들어 9,000~10,000포인트선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비트 원화 거래 시장에 상장된 모든 가상화폐의 시가총액과 시장 움직임을 지표화한 것으로, 약 3년 5개월 만에 10배로 상승했습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를 뜻하는 알트코인지수(UBAI) 역시 같은 기간 약 4~5배 상승했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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