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신, 액상 전자담배 'HUUI' 출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해신이 유해성을 저감시킨 액상 전자담배 'HUUI'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HUUI는 전자담배의 액상 자체 유해성을 저감시킨 제품으로, 유럽TPD(Tobaco Product Derective) 기준에 준하는 액상향료와 PG(Propylene Glycol), VG(Vegatable Glycerin), RS-Nicotine을 사용했다. 액상 물성에 대한 유해성 테스트 뿐만 아니라, 흡입시 기체에서 발생하는 유행성 테스트도 통과했다.
흡입구의 청결을 위해 새로운 위생필터방식 CFS(Clean Filter System)을 적용했다. 액상 전자담배 특성상 일회용 제품이라 할지라도, 최소 하루나 이틀정도는 주머니에 휴대하고 다니면서 제품을 사용해 보관 기간 흡입구의 청결상태는 무방비 상태기 때문이다. HUUI의 개별 박스에는 1개의 무화기기와 6개입의 위생필터가 들어있다. 필터는 입에 닿아도 유해 물질이 묻지않는 안전한 재질을 사용했으며 먼지나 유해물질이 묻었을 때 쉽게 식별이 가능한 흰색으로 제작했다. 또한 위생필터는 흡입시 액상이 입에 튀어 오르는 액상 입딸림 현상을 방지해 준다.
HUUI는 편의점 이마트24에서 판매한다.
해신 관계자는 "유럽각국에 판매할 수 있는 수준의 인증절차를 거쳐 유해성에 관한 불안감을 해소할만한 제품"이라며 "국내외 액상전자담배 업계와도 협업해 기존시장에서 히트했던 액상들을 HUUI제품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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