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층간소음 해결 위한 TF팀 운영

경제·산업 입력 2021-03-18 10:00:34 수정 2021-03-18 10:00:34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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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진동·재료·구조 등 전문인력 16명 투입

포스코건설 전경. [사진=포스코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포스코건설이 각 분야 전문 인력을 동원한 TF팀을 운영하는 등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층간소음 해결 TF팀은 소음·진동·재료·구조 등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인력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소재 개발과 설계, 시공기술 개발 전반을 맡고 직접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TF팀은 고성능 몰탈과 복합 완충재 등을 활용해 중량충격음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하이브리드형 강성보강 특화 바닥구조 기술 상용화가 목표다. 또 노후 주택 리모델링 사업도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개발해 신축 주택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주거의 본질에 집중하는 포스코건설 더샵의 철학이 담긴 살기 좋은 집을 짓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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