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證"컴투스, 지분 가치만으로 현재 시총 이상…목표가↑"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하이투자증권은 19일 컴투스에 대해 "올해 6종의 신작게임 출시가 예정됐고, 지분가치만으로 현재 시가총액 이상"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르카나 택틱스가 컴투스의 2021년 첫 신작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평균 일매출액 1억원 수준을 보이고 있어, 지난해 전체 게임 일평균 매출액이 3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단일 게임에서 평균 일매출 1억원 창출은 상당 큰 매출 기여다"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게임빌의 과거 신작 매출 흐름을 보면 단기 흥행에 그쳤던게임이 많았던 만큼 장기 흥행 여부가 중요한데 ‘아르카나택틱스’의 경우전략형 랜덤 디펜스RPG로 전략을 통한 문제를 해결하는 재미요소가 강하고 PvP 콘텐츠를 기반으로 라이프사이클을 강화할수 있을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올해는 신작이 6종으로 전년도에 신작이 '겜프야 2020' 하나였던 것에 비해 라인업 수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 신작 라인업 확대로 사업수익이 전년 대비 24.8% 증가한 1,356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지분법 수익을 제외한 사업 수익만으로도 흑자를 낼수 있는 체력을 마련했고, 게임사업 가치를 1,054억원으로 산정했다"며, "기존 게임의 짧은 생명을 감안해 국내 게임 업종 평균 PER인 18배 대비 50% 늦은 PER인 9배를 적용해 산출해도 컴투스의 게임 사업 순익 추정치는 117억원이라며 투자매력이 높다"고 설명했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신한카드 내부통제 허점…금융위 "전 카드업권 점검"
- 하나금융, 전략 축 바꿨다…'대출'에서 '투자 금융'으로
- 내년부터 상폐 요건 강화…퇴출 기업 늘어날까
- 금감원 신임 부원장에 김성욱·황선오·박지선
- 코빗, 루트스탁(RIF) 에어드랍 이벤트 실시
- KB라이프-서울대, 'KB골든라이프 시니어 컨설턴트 양성과정' 신설
- NHN KCP, 주당 250원 현금배당 결정…"주주환원 정책 강화"
- 애큐온저축銀, 임직원 참여형 '2025 사내 강사 교육' 성료
- 빗썸, 사회공헌 브랜드 '빗썸나눔' 공식 홈페이지 개설
- 카카오페이, 금융 익힘책 '오늘의 금융' 출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 관광 1105만 명 시대…'체류형 관광도시' 전환 본격화
- 2광해광업공단, 지역 입소보호시설 아동·장애인에 ‘이불세트’ 지원
- 3원주시 물 공급 문제 해결 촉구…곽문근 부의장, 김성환 장관 면담
- 4강원랜드, 성탄절 맞아 신규 일식당 ‘린카’ 오픈… 비카지노·체류형 관광 강화
- 5남원시, 2025 문화예술 결산…'문화성장도시' 입지 굳혀
- 6시흥시, ‘환경도시’ 전략 추진
- 7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트리·일루미네이션’… 이천 겨울 상권에 활기
- 8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에 휴식형 '도시숲' 확장
- 9이숙자 남원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우수의원 영예
- 10담양 산성산 도시숲, 치유·회복의 숲으로 새 단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