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모델링 복귀…강동·성동서 ‘입질’
삼성, 고덕아남 보증금 5억원 미리 납부
삼성물산, 11년 만에 리모델링 입찰하나
고덕아남 수주시 일대 래미안 타운 조성
삼성, 금호벽산에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참여
지난해 재건축 귀환 이어 올해는 리모델링

[앵커]
삼성물산이 10년여 만에 리모델링 업계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늘(24일) 열린 강동구 고덕아남 아파트 현장설명회에 일찌감치 입찰보증금을 내며 수주 의지를 내비쳤는데요. 이외에도 성동구 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도 관심을 보이는 중입니다. 지혜진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996년 준공된 강동구 고덕아남 아파트.
이 아파트 807가구를 928가구로 탈바꿈하는 리모델링 사업에 삼성물산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삼성물산은 오늘 열린 현장설명회에 참여하기 위해 보증금 5억원을 지난주에 미리 납부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삼성물산만 단독으로 참여하며 유찰됐지만, 삼성물산이 수의계약으로 사업을 따낼 가능성이 높은 상황.
삼성물산이 리모델링 업계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 2014년 ‘청담 래미안 로이뷰’와 ‘래미안 대치 하이스턴’을 준공한 이후 7년 만입니다. 수주전에 뛰어든 건 약 11년 만입니다.
삼성물산이 고덕아남 아파트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인근에 대규모 래미안 단지들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우선 고덕아남 단지 바로 옆에는 3,600세대에 달하는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단지가 있습니다. 1,900세대에 달하는 래미안 솔베뉴도 고덕아남 단지와 학교를 사이에 끼고 마주보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이 고덕아남 리모델링 수주에 성공하면 일대에 6,500세대 규모의 래미안 타운을 조성하게 되는 셈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성동구 금호벽산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은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리모델링 수주를 위해 시공능력 순위 1, 2위가 힘을 합친 겁니다.
지난해 5년 만에 재건축 업계에 모습을 드러낸 삼성물산.
올해는 리모델링 업계에까지 모습을 드러내며 적극적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나설 것으로 예측됩니다.
서울경제TV 지혜진입니다. /heyjin@sedaily.com
[영상취재 김경진 / 영상편집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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