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2,300조 몰려…1년 새 10.3%↑
증권·금융
입력 2021-03-25 20:28:41
수정 2021-03-25 20:28:41
정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부동산금융에 쏠린 돈이 1년 사이 200조원 넘게 늘어나면서 2,3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금융통화위원회 금융안정회의를 마친 뒤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금융안정상황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말 부동산금융 위험노출액은 2,279조원으로, 2019년 말보다 10.3% 증가해 2018년과 2019년 7%대였던 증가율이 두 자릿수로 뛰었습니다.
이에 따라 GDP 대비 부동산금융 위험노출액 비율은 118.4%로 10.7%포인트 올라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0년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binia9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한켐, 사상 최대 실적…OLED·촉매·의약·반도체 고른 성장
- 비트맥스, 비트코인 51개 추가 매입…총 551개 '국내 최다 보유'
- 강호동 농협회장, 韓-베트남 국빈만찬 참석…협력 강화 약속
- 케이뱅크 2분기 당기순이익 682억원…전년比 96.3%↑
- 씨티씨바이오, 2분기 영업익·당기순익 흑자 전환 성공
- 삼성운용 KODEX 타겟위클리커버드콜 2종, 순자산 1조3000억원 돌파
- BC카드, '엔터프라이즈 급 컨테이너 플랫폼' 도입
- 하나은행-베트남투자개발은행, 'QR결제 서비스' 활성화 맞손
- 한전, 美 원전시장 진출 기대감…목표가↑-메리츠
- 주주환원 바람 타고…고배당 ETF 질주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임실군, '조상 땅 찾기 서비스' 큰 호응…군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
- 2임실군, 덴마크 스카우트 대원 재초청…잼버리 아쉬움 달랜다
- 3대한상의,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개최
- 4부산과학기술자문단·수영구, 세대별 맞춤형 ‘AI 이해와 활용 교육’ 진행
- 5오징어 프랜차이즈 해탄, 화성안녕직영점서 창업 설명회
- 6LG U+, 국내 최고 수준 정보 보호 역량 입증
- 7SKT, 광복 80주년 맞아 AI 시대 ‘주권’ 의미 조명
- 8에쓰오일, ‘구도일 프렌즈’로 고객 서비스 개선
- 9코드거츠, 기업 전용 해외 결제카드 '샌드프리 하나카드' 출시
- 10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직무체험 ‘크루 클래스’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