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강원도자치경찰위원장에 송승철 전 도립대 총장
전국
입력 2021-03-26 17:45:57
수정 2021-03-26 17:45:57
강원순 기자
0개

[서울경제TV=강원순기자] 강원도는 초대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으로 송승철 전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송 전 총장은 서울대 졸업 후 석사를 거쳐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대에서 박사를 마쳤으며, 한림대 부총장과 강원도립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강원도립대학교 위기 극복과 한림대학교에서의 행정경험 등 조직관리 능력이 검증됐으며, 40여 년을 강원도에서 지내온 도민으로서 지역에 대한 애착과 이해도가 높다는 점에서 처음 설립되는 자치경찰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는 평가다.
자치경찰위원장과 위원들은 3년 임기로 오는 4월 2일 정식 임명되며, 상근직인 위원장에 대한 정무직 공무원 임용절차 또한 당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는 같은 날 출범 기념행사를 통해 자치경찰제의 시작을 널리 알리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상임위원(사무국장)을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수력원자력, 유럽 탄소중립 위한 청정수소 생산 기틀 마련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2025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展 ‘대구추상미술 하이라이트’ 개최
- "원전정책, 시민과 함께 만든다"… 경주시, 제4기 범시민대책위 출범
- 포항 바이오 스타트업, 대웅제약과 손잡고 오픈이노베이션 시동
- 김천시-한국교통안전공단-김천시의회-김천경찰서, 교통사고 제로화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위한 업무협약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서 수상
- 김경희 이천시장, “위기를 기회로”...첨단도시 도약까지
- 대구대-경북대-경북연구원-KEIT, 4자 업무협약 체결
- 대구 중구, 직원 착한가격업소 이용 릴레이 챌린지 운영
- [단독] 여수산단 거버넌스 실무위원회 회의, 개회도 못하고 파행…“주민대표 전원 퇴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수력원자력, 유럽 탄소중립 위한 청정수소 생산 기틀 마련
- 2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2025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展 ‘대구추상미술 하이라이트’ 개최
- 3"원전정책, 시민과 함께 만든다"… 경주시, 제4기 범시민대책위 출범
- 4포항 바이오 스타트업, 대웅제약과 손잡고 오픈이노베이션 시동
- 5김천시-한국교통안전공단-김천시의회-김천경찰서, 교통사고 제로화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위한 업무협약
- 61만900원 vs 1만180원…최저임금 격차 720원까지 좁혀
- 7김성수 해운대구청장,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서 수상
- 8김경희 이천시장, “위기를 기회로”...첨단도시 도약까지
- 9대구대-경북대-경북연구원-KEIT, 4자 업무협약 체결
- 10대구 중구, 직원 착한가격업소 이용 릴레이 챌린지 운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