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 삼성사랑, ‘9만전자’ 갈까
증권·금융
입력 2021-03-30 19:55:30
수정 2021-03-30 19:55:30
윤다혜 기자
0개

두 달 넘게 8만원 초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삼성전자 주가가 다시 ‘9만원’대를 회복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날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2조5,000억 가까이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전자 우선주(4,660억원)까지 포함하면 약 2조9,000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의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순매수하며 주가를 받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삼성전자 주가가 8만2,000원대로 떨어지자 6,608억원을 사들였고 지난 24일 8만1,000원대에 진입했을 때도 4,499억원치를 사들였습니다.
다음 달에는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있어 주가 반등의 변곡점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나금융, 계열 정비 박차…자산운용도 직속으로
- 캐롯 품은 한화손보…車보험 수익성 개선 과제
- '9만전자·40만닉스'…코스피, 사상 첫 3500 돌파
- 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씰룩' 일본 5대 지상파 TV 진출
- 마스턴투자운용, 상업용 부동산 분석 담은 ‘마스턴 인사이트’ 공식 런칭
- 미건라이프사이언스, 보급형 척추온열기 '리본라이트' KC인증 획득
- 나라셀라, 하반기 '온·오프 채널' 공급 물량 확대
- BNK부산은행, 추석 맞아 '부산역·진영휴게소 이동점포' 운영
-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추석 연휴 기간 사이버 보안 총력"
- BNK신용정보, 추석 맞아 '행복한 희망나눔' 행사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안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하고 싶은 걸 하겠다는 겁니다
- 2한학자, 특검 또 불출석…"건강상 이유"
- 3쌀 한 가마, 소매 가격 30% 급등…"27만원 돌파"
- 4태영그룹, 5년간 공시위반 43건… 80개 대기업 중 최다
- 5박희승 의원 "지방의료원, 3년 연속 적자…올해도 484억 손실"
- 6일본, 자민당 총재 선출 투표…"이시바 후임 총리 결정 무게"
- 7이진숙 전 방통위 위원장, 오늘 오후 법원서 체포적부심사
- 8심덕섭 고창군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지역상권 활력 UP'
- 9CJ 원, '추석맞이' 이벤트 진행…"투표만 해도 경품"
- 10세계유산 고창 고인돌·갯벌, 21일간 축제의 장 열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