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전세값 1년 8개월만 하락
경제·산업
입력 2021-04-03 04:03:47
수정 2021-04-03 04:03:47
설석용 기자
0개
위례·동탄 0.06% 하락…김포한강·평촌도↓
"재계약·매매 갈아타기 등 수요층 둔화"
하남·의왕·성남 전셋값 하락…수요 감소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 전세값이 1년 8개월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위례와 동탄 신도시는 전주보다 각각 0.06%씩 하락했고, 김포한강 0.04%, 평촌은 0.03% 하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선 재계약과 매매 갈아타기 등으로 세입자들의 움직임이 둔화돼 전셋값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남(-0.03%)과 의왕(-0.02%), 성남(-0.02%)에서도 전세수요 감소로 인해 전세값이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