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13·망우1 등 5곳 공공재건축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1-04-07 20:48:05
수정 2021-04-07 20:48:05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정부가 신길 13구역, 망우 1구역, 미성건영아파트, 강변강서 구역, 중곡 아파트 등 5곳을 공공재건축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사업성이 낮아 개발이 장기간 정체된 곳입니다. 정부는 용적률을 올려주고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도심내 주택공급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공원설치 의무완화, 인허가 절차지원 등 각종 공적지원도 제공됩니다.
이번 선도사업 후보지에 대해선 기부채납률 범위(50~70%) 중 최저 수준(50%), 기부채납 주택 중 공공분양 비율은 최고 수준(50%)을 적용하는 특례를 줘 사업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번 선도사업 후보지 5곳의 용적률이 평균 178%포인트(162%→340%) 증가하고, 공급세대도 1.5배(총 1,503→2,232세대) 늘어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전자 ‘XR 헤드셋’ 베일 벗었다…“멀티모달 AI로 혁신”
- ‘시흥 교량 붕괴’ SK에코플랜트·계룡건설 영업정지 6개월
- HD현대·한화오션, APEC서 K조선 알린다…수주 총력
- 현대차, 印 상장 1년…현지 경쟁 ‘격화’에 전략 강화
- 무신사, 7년만 BI 변경…브랜드 리빌딩 가속
- 리스크 벗은 카카오엔터, SM엔터와 시너지 극대화
- LG전자, 신용등급 3년만 상향…“印 IPO 흥행·실적개선”
- SK이노베이션, 6000억원 CB 발행…SK온 지분매입
- S-OIL, 샤힌 프로젝트 공정률 85% …"석유화학 새 도약"
- 동성제약 “인가 전 M&A로 거래재개”…기업 정상화 의지 천명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전자 ‘XR 헤드셋’ 베일 벗었다…“멀티모달 AI로 혁신”
- 2‘시흥 교량 붕괴’ SK에코플랜트·계룡건설 영업정지 6개월
- 3동양·ABL 품은 우리금융, 분기 1조 클럽 기대
- 4HD현대·한화오션, APEC서 K조선 알린다…수주 총력
- 5현대차, 印 상장 1년…현지 경쟁 ‘격화’에 전략 강화
- 6BNK 회장 선임 '깜깜이'…경고장 날린 금감원
- 7무신사, 7년만 BI 변경…브랜드 리빌딩 가속
- 8리스크 벗은 카카오엔터, SM엔터와 시너지 극대화
- 9불장에 빚투도 역대급…4년만에 24조원 돌파
- 10LG전자, 신용등급 3년만 상향…“印 IPO 흥행·실적개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