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현장 고위험 작업에 로봇 기술 도입
경제·산업
입력 2021-04-15 15:42:57
수정 2021-04-15 15:42:57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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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삼성물산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고위험 작업에 사람 대신 로봇을 도입하고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건설현장의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인 ‘내화뿜칠’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처음으로 국내 현장에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내화뿜칠은 건물의 철골 기둥과 보에 내화재를 덧칠해 높은 열에도 견딜 수 있게 하는 필수 작업이다. 작업자가 유독성 물질에 노출될 수 있는 데다 높은 곳에서 작업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 건설 현장에서도 위험한
작업으로 꼽힌다.
삼성물산은 로봇팔을 활용해 내화뿜칠 작업을 대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동식
플랫폼을 적용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물산은 대규모 철골 기둥으로 이뤄진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에 우선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삼성물산은 건설현장의 위험한 작업들을 로봇이 대체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철근콘크리트 기둥에 구멍을 뚫는 드릴링 로봇을 비롯해 360도 회전하면서
자동으로 배관 용접을 할 수 있는 자동용접 기술 등을 개발 중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건설 자동화 기술은 빠르고 효과적인 작업을 지원하면서도
작업자의 안전을 지킨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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