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를 통해 미래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는 곳이죠. 데이터노우즈의 김기원 대표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기원 대표]
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앵커] Q. 지난해 부동산 폭등장 원인은
우선 지난해 얘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작년에 유례없는 부동산 폭등장이 열렸죠. 집값이 두 배로 뛰었다는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었는데요. 부동산 폭등을 두고 임대차법 시행이 원인이다, 공급 부족이 원인이다 등등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죠. 대표님께서는 부동산 시장의 혼란을 초래한 폭등장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김기원 대표]
[앵커] Q. 부동산 시장 안정될까
연초에 집값이 안정되는 흐름을 보이다 다시 상승폭을 키우는 분위깁니다. 물론 재건축 기대감이 반영된거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게 추세적으로 이어질지는 더 두고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우세합니다. 대표님께서는 꾸준히 이런 주장을 하고 계십니다. ‘길고 센 하락장이 곧 찾아올 거다’라는 건데요. 어떤 이유로 이 같은 예측을 하신 건지요.
[김기원 대표]
[앵커] Q. 서울 아파트값 하락하나
사실 업계에선 하락은 어려울 거라는 관측도 많습니다. 저금리가 계속되는데다 서울 같은 경우는 입주물량이 적다는 이유에선데요. 서울 아파트 시장, 정말 하락할 것으로 보십니까.
[김기원 대표]
[앵커] Q. 언제·어떤 집을 사야하나
‘패닉바잉’이라는 용어가 나올 정도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은 지금이 아니면 영영 집을 못살까봐 불안한 마음에 집을 사는 거잖아요. 그런데 대표님 얘기처럼 앞으로 부동산 하락장이 온다면 좀 더 기다리는게 좋지않을까요. 대표님이 보시기엔 언제 그리고 어떤 곳에 집을 사는 게 현명하다고 보시는지요.
좀 더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30, 4050처럼 세대별로 나눠서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기원 대표]
[앵커]
사실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워낙 다양한 변수와 시장상황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빅데이터를 통해 전망해본 우리 부동산 시장, 절대적인 건 아니니까요.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출연해주신 데이터노우즈 김기원 대표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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