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품은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내달 분양
대규모 면적 활용…단지 내 다양한 대규모 조경시설 마련 계획
코로나19 펜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외출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가정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여유롭게 집 앞에서 여가를 즐기려는 이들을 '스테이케이션족'이라고 한다.
'머물다'라는 의미의 스테이(Stay)와 휴가를 뜻하는 베이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인 '스테이케이션'은 먼 곳으로 떠나지 않고도 집이나 그 주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도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스테이케이션 트렌드는 부동산시장에도 서서히 반영되고 있다. 답답하고 삭막한 도심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이 굳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휴식이나 여가를 보내기를 희망하기 때문이다.
두산건설이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일원에 짓는 대단지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이 '스테이케이션'이 접목된 설계로 눈길을 끌고 있다.
대지면적 약 5만3625㎡, 총 10개 동, 지하 2층~최고 30층 규모로 건립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59㎡A 337가구, 59㎡B 158가구, 59㎡C 179가구, 84㎡A 526가구, 84㎡B 84가구, 84㎡C 84가구 총 1,368가구로 구성된다.
두산건설은 넓은 대지면적을 활용한 광장 및 각종 테마공원 등을 꾸며 입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캠핑장과 야외 물놀이장, 야외 골프퍼팅연습장, 맘스라운지, 키즈카페, 영화관람실 등 다양하고 특화된 편의시설과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입주민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해줄 계획이다.
입지적으로도 양산천, 천성산체육공원, 홍룡사, 시원한 계곡으로 유명한 내원사 등을 가까운 정원처럼 찾을 수 있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주거지 '스테이케이션'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대에 마련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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