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75조 돌파?…증권사 집계 ‘오류’
증권·금융
입력 2021-04-23 20:41:09
수정 2021-04-23 20:41:09
김혜영 기자
0개
투자자예탁금이 사상 최초로 75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 증권사가 실제 집계해야 하는 금액보다 10조원을 더 신고한 겁니다.
이는 하나금융투자가 투자자예탁금에 쿠콘 청약증거(예치)금을 포함하면서 과대 계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사 관계자는 "투자자예탁금에 청약 증거금을 포함하면 안 되는데 과대 계상됐다"며 “단순한 오류로, 바로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크레버스, 120억원 규모 ‘영구 교환사채’ 발행…"재무구조 개선"
- 美 'FOMC 쇼크'에 증시 급락…코스피 2.33%, 코스닥 2.16% 하락 개장
- 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 JB금융지주, DJSI 코리아 지수 편입
- 우리소다라銀, 포스코 인니법인에 공급망금융 등 2억 달러 지원
- 광주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성금 전달…"생계비·의료비 등 지원"
- KB금융, 사랑의열매 성금 200억 전달
- IBK벤처투자 1,000억 규모 첫 펀드 결성·1호 투자 집행
- 거래소, 국채선물 2025년 6월물 최종결제기준채권 지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도시공사, '2024 산업기술진흥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 2원주시, 수도권과 부산 잇는 철도연결 중심지 부상
- 3당진시, "당진콩막걸리, 인천공항서 찾아보세요"
- 4심사평가원,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간 '내부통제 제도 운영사례 공유회' 개최
- 5KT, 키즈랜드 어린이 작가 공모전 선정작 50편…"AI로 재창조"
- 6두산에너빌리티, 美 테라파워 SMR 기자재 공급사로 선정
- 7크레버스, 120억원 규모 ‘영구 교환사채’ 발행…"재무구조 개선"
- 829CM, 글로벌 브랜드 큐레이션 ‘컨시어지’ 거래액 2배 증가
- 9카카오, UN 포럼서 공공기여 사례 소개…"사회적 책임 다한다"
- 10중소기업중앙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