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옥 클리오 대표이사, 윤경CEO서약식 참여…“ESG 경영 실천 의지 표명”

증권·금융 입력 2021-05-03 11:00:54 수정 2021-05-03 11:00:54 배요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한현옥 클리오 대표이사가 '윤경CEO서약식'에 참여하고 있다.[사진=클리오]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한현옥 클리오 대표이사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윤경ESG포럼이 주최하는 18회 윤경CEO서약식(서울 ESG CEO 선언)’에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화장품 브랜드 기업이 윤경CEO서약식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화장품 업계의 책임 경영의 기반과 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문화를 선도적으로 만들어 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로 창립 28주년을 맞는 클리오는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 등 젊은 MZ 세대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의료진들에게 더마토리 시카거즈패드외 화장품 5개 품목 500세트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친환경 우드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유해 독성물질인 비스페놀A의 검출 우려를 없앤 페리페라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를 런칭하는 등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윤경CEO서약식은 매년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국민권익위원회 및 aSSIST경영대학원 후원으로 지난 2004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지멘스, KT, CJ, 유한킴벌리, 풀무원 등 약 1,200여명의 CEO가 동참해 지속가능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ESG 경영 실천을 선언해왔다.

 

한현옥 클리오 대표이사는 3당사는 젊은 MZ 세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으로서, 지속 성장 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만들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솔선수범 하고자 한다올해부터 제품 기획 및 디자인, 영업, 마케팅까지 회사 경영 활동 전반에 사회적 가치를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배구조 개선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 활동 실천 등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자 한다"이번 서약식을 기점으로 국내 화장품 산업에 ESG 경영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