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미스터블루는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의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에오스 레드’ 두번째 해외 진출 지역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지난 4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 중에 있다. 공식 커뮤니티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으로 현지 유저들의 주목을 받으며 사전예약 시작 14일만에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했다.지난 11일부터 현지 ‘에오스 레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이벤트 시작 2일만에 준비된 서버가 모두 조기 마감됐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아직 참여하지 못한 현지 유저들을 위해 신규 서버 2개를 긴급 추가했으며 이벤트 진행 상황에 따라 신규 서버를 추가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9년 8월 국내에 정식 출시된 ‘에오스 레드’는 정통 MMORPG의 핵심 재미를 구현한 게임성과 개발사가 직접 서비스하는 장점을 살린 ‘유저 가치 보호 최우선 정책’으로 호평을 받은 게임이다. 국내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2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신현근 블루포션게임즈 대표이사는 “’에오스 레드’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출시 300일을 기념해 현지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며 “한국, 대만에 이은 세번째 서비스 지역인 동남아시아에서도 좋은 운영과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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