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000만원선 회복…급락세 진정
증권·금융
입력 2021-05-20 23:44:41
수정 2021-05-20 23:44:41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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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소폭 상승…5,000만원대 거래
비트코인, 최고점 대비 반토막…머스크·중국 악재
중국, 암호화폐 채굴 금지 소식…투심 악화 우려

최근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비트코인이 전일 급락을 딛고 소폭 상승해 5,000만원대 머물고 있습니다.
약 20% 넘게 폭락했던 이더리움과 도지코인도 급락세가 다소 진정된 모습입니다.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3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5,095만원, 이더리움은 339만원, 도지코인은 469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전일 밤 10시쯤 개당 가격이 4,259만5,000 원까지 하락해 지난달 고점((8,199만4000원) 대비 반토막이 났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테슬라의 가상화폐 매각 가능성을 언급한 뒤 다시 보유하겠다며 입장을 바꾸는 등 변덕을 부리는 것에 더해 중국의 규제 강화 시사 등에 직견탄을 맞은 겁니다.
이에 더해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국가인 중국이 암호화폐 채굴 금지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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