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韓채권 사자…대외채무 사상 최대
증권·금융
입력 2021-05-21 20:03:50
수정 2021-05-21 20:03:50
김혜영 기자
0개
3월말 대외채무 5,659억 달러…210억 달러 증가
"외인 국내 채권투자 증가 영향으로 안정적 수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올 1분기 우리나라의 대외채무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들이 국고채 등 한국 채권을 많이 사들인 영향입니다.
한국은행은 3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대외채무는 5,659억 달러, 지난해 12월 말보다 210억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대외채권은 29억 달러 늘어나, 대외채권에서 대외채무를 뺀 순대외채권은 4,648억 달러로 3개월 새 180억 달러 줄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3월 말 대외채권과 채무 모두 사상 최대를 나타냈지만, 이는 외국인들의 국내 채권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긍정적 현상"이라며 "단기외채비율 등 채무 건정성 지표들은 모두 좋은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hyk@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우리은행, 2025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 실시
- 마스턴운용, 하반기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 발간
- KB증권, ‘매일매일 콕! 챌린지’ 시즌 이벤트 실시
- 씨피시스템, 상반기 흑자전환…주요 산업군 시설 투자·증설 본격화
- 아우딘퓨쳐스, 상반기 매출 217억…전년比 45.9%↑
- 우양, 2Q 영업익 전년비 152%↑…하반기 유럽 수출 본격화
- NH올원뱅크-NC다이노스, 'N씨끼리 뭉쳤다' 이벤트 진행
- 자금 조달 장기간 지연되는 코스피社…제도 허점 '요주의'
- AI 발전에 질주하는 원전 관련 ETF
- MG손보, 281명 고용승계 합의…내달 가교보험사 영업 개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원주시농업기술센터, “벼 수확 콤바인 임대 신청하세요”
- 2장흥군, ‘Fill Care’ 사업으로 청소년들 꿈 지원
- 3원주시, 청년 창업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 4원주시, 제2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 성료
- 5SBA·와플대학·굿윌스토어,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나서
- 6원주시, 시 승격 70주년 기념 ‘페이스북 축하메시지 이벤트’ 실시
- 7차병원·카카오헬스케어, 과천 막계지구 ‘AI 바이오 헬스케어 단지’ 조성
- 8'관광과 기부 동시에'…고흥군, '녹동 바다정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 9제24회 원주 치악산복숭아 축제 개최
- 10원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7%’ 달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