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여간 가상자산과 관련한 범죄 피해액이 5조5,000여억원에 달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4월까지 가상자산 관련 범죄는 총 585건으로, 피의자 수는 1,183명입니다.
여기에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14명을 입건해 수사 중인 사건까지 합치면 전체 피해액은 5조5,583억원에 이릅니다.
경찰은 지난 18일 ‘가상자산 불법행위 종합 대응 TF’를 구성하고 가상자산 관련 불법행위에 본격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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