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9개 시군,17개 기업 최종 선정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는 올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서 도내 9개 시군 17개 기업이 심사위원회를 거쳐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대상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일정한 조직형태와 배분 가능한 이윤을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업체다.
도는 지난 4월 5일부터 4월16일 까지 12일간에 걸쳐 공모에 신청한 29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와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춘천 봄내중소자영업협동조합, 원주 한국전통연보존회, 강릉 생태전환마을내일협동조합, 동해 동해삼육사회적협동조합 등총 17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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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지정된 날로부터 3년간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서비스 제공과 경제활동을 할 수 있으며, 일자리창출 사업과 사업개발비 및 사회보험료, 시설비 지원 사업 등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 참여 신청 자격과 함께 경영 컨설팅 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등 다양한 홍보와 판로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태훈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에 공헌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사회적기업으로의 인증 전환 등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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