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코리안 탈무드’ 출간…한국인 노벨상 100명 배출 목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국내 탈무드 1인자 홍익희 전 세종대 교수와 김정완 탈무드원전연구소 대표, 이민영 인류학자가 2011년 한국인 노벨상 100명 배출의 밑거름이 될 도서 ‘코리안 탈무드'가 출간했다.
‘코리안 탈무드’는 △1부 ‘비전’ △2부 ‘열정’ △3부 ‘학습’ △4부 ‘관계’ △5부 ‘실천’의 세분화된 주제 아래 1,500여 년 전 만들어진 유대인의 길라잡이 탈무드 문화에 한국인의 지혜를 결합한 한국형 자기계발 방법론을 담고 있다.
오랜 기간 연구한 탈무드 사상 중 한국인에게 필요한 부분만을 추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보편적인 성공 법칙으로 정리됐다. 여기에 심리학자와 자기계발 코치들이 찾아낸 과학적 사실과 상통하도록 최신 자료로 근거를 뒷받침했다.
아울러 책의 장마다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저자들이 책을 집필하며 연구·토론한 모습을 유튜브 영상으로 볼 수 있으며, 수십만 명의 사용자가 쓰고 있는 성장관리 앱 ‘그로우’와 연계해 각 장의 말미에 삽입된 실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
‘코리안 탈무드’는 ‘고전으로서의 탈무드 읽기: 피르케이 아보트(가제)’로 확장될 예정이며, 이후 교육전문기업 휴넷과 함께 ‘탈무드 스쿨’을 운영해 한국인 노벨상 배출의 비전을 실천할 예정이다.
‘코리안 탈무드’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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