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투 “피에스케이, 미국 고객 중심 공급 증가…목표주가↑”
증권·금융
입력 2021-05-31 08:56:29
수정 2021-05-31 08:56:29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DB금융투자는 31일 피에스케이에 대해 “미국 파운드리 업체들의 대규모 신규 투자로 중장기적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피에스케이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911억원, 영업이익 1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3%, 148% 성장할 것”이라며 “1분기에 이어서 삼성전자 향 국내 PR 스트립 장비 공급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중화권 및 미국 등 해외고객 향 메모리 및 로직 반도체 장비 주문도 꾸준하다”며 “과거 신규 데모 장비 입고 시 연구개발 비용 등 판관비가 증가해 수익성이 흔들렸던 부분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 연구원은 “기존 PR 스트립 및 드라이클리닝 장비는 국내 메모리 투자 증가에 따른 장비 수주 증가 속에 파운드리 향 매출 확대로 고객사 다변화가 기대된다”며 “신규 장비 뉴 하드마스크 스트립 장비는 3D 낸드 고단화에 따른 미국 고객 중심의 공급 증가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에지(Edge) 클린 장비는 국내 메모리 업체 향 장비 공급이 하반기에 본격화될 전망이다”라며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3,228억원, 영업이익 68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다음 주 차기 행장 후보 발표
- 검찰, 350억 부정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청구
- 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SC제일은행, 최고 4.0% 금리 ‘SC제일 Hi통장’ 출시
- 수출입銀, 6년 만에 사무라이본드 발행…3·5·7년물 650억엔 규모
- 수출입銀, 팀네이버와 ‘K-ICT’ 첨단산업 글로벌 진출 나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시즌 드라이버 부문 우승
- 2전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 3우재준 의원, 실종아동 발견 가능성 제고 위한 ‘미아방지법’ 대표발의
- 4박창석 대구시의원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로 마련할 것”
- 5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1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6제이제이엔에스, 신용보증기금 Pre-Series A 투자유치
- 7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8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9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10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댓글
(0) 로그아웃